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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 프로젝트
글쓴이
유광수 저
출판사
김영사
출판일
2008년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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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유광수

연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옥루몽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교양교육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고전, 감동의 울림을 찾아서’ 등을 주제로 기업과 학교를 오가며 활발한 인문학 강연을 펼치는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고전문학에서 모티브를 찾아 재해석한 《고전 스캔들》, 《가족 기담》, 《복을 읽어드리겠습니다》, 《욕망으로 읽는 조선고전담》을 비롯해 고전을 정갈한 우리말로 옮긴 《홍계월전》이 있다. 또한 상금 1억 원의 제1회 대한민국 뉴웨이브 문학상을 수상한 《진시황 프로젝트》와 소설 《윤동주 프로젝트》, 《왕의 군대》, 《싱글몰트 사나이》와 독서 예찬을 담은 《생활 독서》 등을 펴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한국문학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1억원 고료 뉴웨이브문학상 제1회 당선작. 『진시황 프로젝트』는 백주대낮 서울 도심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에 얽힌 한중일의 역사적 사건을 추적하는 역사추리소설이다. 현재 연세대에서 ‘문화콘텐츠와 창조적 상상력’을 강의 중인 국문학자 유광수가 제1회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1억원의 고료와 작가로서 등단의 기쁨도 누렸다.

백주대낮 광화문 한복판에서 한 남자의 목이 잘린다. 환도를 휘두른 살인범은 잘린 머리를 첼로가방에 넣고 유유히 사라진다. 범인으로 지목된 Y대 사학과 서준필 교수. 수사를 맡은 강력반 강태혁 형사는 서교수의 연구실에서 우키요에풍 춘화첩을 발견하지만, 그 속에 담긴 비밀을 알기도 전에 춘화첩의 행방은 묘연해진다. 일본에서도 살인자가 머리와 심장을 가져가는 엽기적인 살인이 3년 전에 연쇄적으로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아낸 수사팀은 그것이 진시황을 부활시켜 동아시아를 제패하고자 하는 거대한 음모 ‘진시황 프로젝트’와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생과 사를 넘나드는 추적 끝에 접근한 진시황 프로젝트의 정체와 춘화첩의 비밀은? 동료와 범인,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강형사가 발견한 놀라운 사건의 전말은?

이 소설은 민감한 역사를 거침없는 상상력으로 건드린다. 민족주의 비판과 애국자와 매국노, 우리와 그들, 정신과 물질 등에 대한 과감한 이분법적 경계의 해체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지리적 배경이 한국이라는 공간을 초월해 동아시아로 확대되고 있는 점, 시간적 배경 역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고 있다는 점,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조명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한국문학의 오랜 전통적 관습에서 벗어나 세계문학이 탐색해오고 있는 방향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작품과 확연한 차이점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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