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여년간 중국이 헤쳐 온 개혁-개방의 노정은 뭇 사람들의 지대한 관심을 끌고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을 전문적으로 공부하는 이들에게도 매우 흥미로운 주제임에 틀림 없다. 하지만 이러한 흥미로운 연구 주제에 관하여, 개별적 주제와 영역에서의 역저들은 가끔씩 출간되고 있으나, 중국 개혁 -개방을 폭넓게 다루는 역량 있는 공동작업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책은 이러한 국내 실정에서 각 분야의 여덟명의 중국 전문가가 면밀한 기획과 편집을 기반으로, 중국의 개혁-개방을 체계적으로 파헤친 연구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