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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 아래서
글쓴이
수잔 피셔 스테이플스 저/김민석 역
출판사
오즈북스
출판일
2008년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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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청소년
"모든 건 별에 달려 있어.
별을 보고 시간과 거리를 알 수 있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도 찾을 수 있는 거야."

아시아를 배경으로 한 작품인 로 뉴베리상을 수상한 유명 작가 수잔 피셔 스테이플스의 장편소설. 전쟁의 한가운데에 놓인 아프간 소녀 나즈마의 비극적 삶과 극복의 과정, 난민 학교 여선생의 희망의 이야기를 담았다. 작가는 자전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아프가니스탄의 굴곡진 역사와 정치적인 배경을 이야기 속에 잘 버무려 놓았다.

이 책은 아프가니스탄의 어린 소녀와 파키스탄에서 난민 학교를 꾸리며 살고 있는 미국인 여성인 누스라트, 두 사람의 눈을 통해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게 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정반대인 그들의 삶은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둘의 이야기가 하나로 합쳐지면서 그들의 고난과 슬픔이 미래와 희망으로 바뀌어 가는 경험을 통해 놀라운 유사성을 갖게 된다. 감나무 학교는 난민 아이들을 교육하는 공간이자, 상실과 아픔으로 고통받는 나즈마와 누스라트를 위한 소통과 치유의 공간인 셈이다.

『감나무 아래서』는 실제로 아프가니스탄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파키스탄의 난민 수용소에서 지냈던 사람들을 통해 직접 들은 이야기와 작가의 경험에 바탕을 두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이슬람 사람들에 대한 고정 관념을 조금이라도 깨뜨리기 위해 진실된 삶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 책은 미국 도서관협회 청소년 부문 최우수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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