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 프로그래밍을 익히고 C++ 프로그래밍에 입문하는 분
●C++ 언어의 문법은 알지만 막상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하면 그 개념이 잘 와 닫지 않는 분
●컴퓨터 과학 관련 학과의 2학년 또는 3학년 학생
이 책의 차별성
첫째, 대부분의 C++ 프로그래밍 관련 책은 C++ 언어의 문법책이다.
이 책은 C++ 언어를 사용하는 작문책이다.C++도 언어이기 때문에 영어와 유사한 점이 많다. 영어를 10년을 배워도 영작과 회화는 초보 수준인 경우가 많다. 이는 영문법에 치중한 공부를 해왔기 때문이다. 영작과 회화를 먼저 배우면서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문법을 다루는 10년을 보냈다면 미국 사람과 대등한 영어 실력을 갖출 수 있지 않을까?
둘째, 대부분의 책은 지루하다. 이 책은 재밌다.
많은 책들이 사용하는 예제들은 거의 텍스트 기반으로 동작하는 콘솔 프로그램들이다. 비주얼 시대에 텍스트 입출력은 지루하기만 하다. 이 책의 실습 예제들은 모두 그래픽 기반의 윈도우즈 프로그램들이다. 윈도우에 카드가 표시되고 움직이며 애니메이션도 된다. C++ 문법만으로 재밌는 윈도우즈 게임 프로그램의 작성이 가능하다.
셋째, 대부분 책의 예제들은 스냅 사진들이다.
이 책의 실습 예제들은 동영상이다.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이란 협곡의 구조와 지세를 파악해 전달하고자 한다. 협곡의 이 부분 저 부분을 가까이에서 찍은 스냅 사진들로는 전체 구조와 지세를 전달하기 힘들다. 협곡을 멀리서 쭉 훑은 동영상은 구조와 지세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넷째, 대부분의 책은 C++ 프로그램의 작성법만 다룬다.
이 책은 객체지향 기술의 종합판인 응용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C++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방법을 다룬다. 이 책은 교육용으로 제작된 작은 응용 프레임워크인 pclaf를 사용한다. pclaf는 윈도우즈 API를 사용하지 않고 C++ 언어의 문법만으로 윈도우즈 프로그래밍을 가능하게 하는 소프트웨어 부품 라이브러리다. C++ 프로그래밍 입문서에 응용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이유는 pclaf가 클래스, 객체, 상속 등의 개념을 설명하기 좋은 예가 되고 한 번의 상속으로 그래픽 기능을 갖춘 윈도우를 제공해 비주얼한 실습을 진행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