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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네루다 자서전
글쓴이
파블로 네루다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08년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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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파블로 네루다

1904년 칠레 파랄에서 태어났다. 열 살 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으며, 한 동네에 살던 시인 가브리엘 미스트랄의 서재를 드나들며 재능을 키웠다. 청년 시절 매일 두 편 이상의 시를 쓰며 지냈고, 1923년 첫 시집 『황혼 일기』를 출간하여 칠레 문학계를 뒤흔들었다. 1924년 소박한 표현과 내면세계를 추구한 연애시 『스무 편의 사랑의 시와 한 편의 절망의 노래』로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1927년 외교관이 되어 지금의 미얀마를 시작으로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 거주하였고, 실존적 고뇌를 담은 『지상의 거처』를 썼다.
1936년 시인 로르카의 죽음과 스페인 내전을 겪으며, 사회 의식을 각성하고 민중에 대한 애정을 담은 시를 쓰기 시작했다. 스무 살 연상의 두 번째 아내 델리아 델 카릴의 격려에 힘입어 정치 활동에 박차를 가하였고, 1945년 노동자들의 폭넓은 지지로 상원의원에 당선되었으며, 곧 공산당에 가입하였다. 독재자 곤살레스 비델라의 탄압으로 도피와 망명길에 오르지만, 이때 위대한 서사시 『모두의 노래』를 탈고했다. 그에게 시는 민중과 ‘소통의 통로’였고, ‘투쟁의 밑거름’이 되었으며, 민중시인이라는 별칭은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상이었다. 1954년 스탈린 평화상을 받았고, 1971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1973년 네루다가 지지했던 아옌데 정권이 피노체트 군사 쿠데타로 무너지고 10여일 후인 9월23일 세상을 떠났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파블로 네루다 자서전: 사랑하고 노래하고 투쟁하다』는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라틴아메리카 최고의 시인 파블로 네루다의 자서전으로 그의 파란만장한 삶 중에서도 특히 시인이 기억하고 있는 사람, 사건, 사랑 그리고 창작과 비평에 관한 견해를 담고 있다.

파블로 네루다는 1904년 7월 12일 칠레 출생으로 아버지는 기찻길을 사랑하는 철도원이었고, 어머니는 얼굴을 알아보기도 전에 일찍 여의었다. 열 살 때부터 시인을 꿈꾸며 아버지의 눈을 피하기 위해 가명으로 시를 발표했고(1920년부터 썼던 필명 파블로 네루다(Pablo Neruda)가 결국 정식 이름이 된다.) 한동네 살았던 시인 가브리엘 미스트랄의 서재에서 톨스토이와 도스토예프스키를 찾아 탐독했으며 젊은 날 지독한 수줍음에 시달렸지만 연애시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고, 낭만적인 보헤미안 청년에서 민중시인으로 거듭나기까지 세 번의 결혼, 빈궁한 외교관 생활과 여행, 도피와 정치 망명을 겪어야 했다.

이 책은 그의 인생고락과 더불어 가르시아 로르카, 피카소, 에렌부르크, 네루, 엘뤼아르, 카스트로, 체 게바라, 아옌데 등 여러 인물들에 대한 단상들을 풍부한 에피소드로 엮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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