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속 갈등상황 100문 101답』은 2003~2006년까지 에 연재하던 내용을 간추려 책으로 펴낸 것으로 일상적으로 벌어지되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들을 세 가름으로 구분하여 다루고 있다.
매 장면마다 접근 태도가 다른 두세 교사의 답글을 나란히 배치하여 대처 방식의 관습화를 방지하고 있다. 교육적 대처에 정답이 있을 리는 없고 또한 조급한 성과주의를 경계코자 구체적인 응급처방보다 ‘인내하고 기다려라’는 원칙적 시선을 강조하기도 하고 있다. 아이들의 마음을 품고 그들을 지원하는 교사의 태도가 일관적으로 모든 책에 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