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연극치료를 포함하여 연극이나 심리치료에 대한 경험이 없는 일반인을 독자로 설정하여 그들에게 연극치료가 어떤 것인지를 차근차근 이야기하듯 서술하고 있는 책이다. 또 한가지 실제 연극치료 작업은 아니지만 저자가 연극치료 워크숍에 참여하면서 경험한 바를 내담자의 입장에서 기술함으로써 연극치료가 어떻게 진행되고, 그 과정이 내담자의 내면에서 어떤 작용을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연극치료와 심심치 않게 중첩되어 오해를 낳기도 하는 심리극과 교육 연극을 조명하여 그 분야들이 연극치료와 어떻게 만나고 어디서 갈라지는 지를 명확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