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비싼 개인과외와 학원 수업을 수강하면서 밤늦게까지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 오로지 공부에만 매달리지만 성적은 오르지 않는다. 이유는 무엇일까? 자기 스스로 공부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짜준 스케줄에 따라 주입식 공부를 하기 때문이다. 2006년 송인섭 교수와 연구진들은 서울의 중학교 2학년 6명을 선발하여 스스로 계획을 짜서 공부하도록 하는 실험을 진행하였다. 이 실험을 영상으로 제작한 EBS 특별 다큐멘터리 는 방송 이후 학부모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고 그는 를 출간하여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을 소개하고, 원칙과 방법적인 실천 지침을 실제 사례와 함께 제시하여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 책은 의 '즐거운 공부실천편'이라고 부를 수 있다. 20개가 넘는 실제 사례들의 공부약점을 분석하고, 각 유형별 맞춤처방 담아 두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시험지만 보면 불안한 아이,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 아이, 슬럼프에 빠진 아이, 엄마의 인형이 되어 공부하는 아이 등 각 사례별로 공부약점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약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동기조절 프로그램, 인지조절 프로그램, 행동조절 프로그램에서 해당 부분의 자기조절능력을 강화시켜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제시한다.
무턱대고 공부만 열심히 한다고, 개인과외를 받고, 밤새 공부한다고 해서 성적이 쉽게 오르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구체적인 실천 사례들을 통해 과학적으로 독자들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스스로 계획을 짜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도록 도와준다. 또 맞춤처방에 따라 실천한 아이들의 변화된 모습과 뛰어난 학습 효과를 보면서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지닐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