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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쓴 5백년 고려사
글쓴이
박종기 저
출판사
푸른역사
출판일
2008년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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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종기

30년 넘게 고려사 연구라는 한길을 걸어온 역사학자. 전통과 현대의 접목, 역사와 현실의 일체화를 통한 새로운 역사상을 수립하는 데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고려사 연구를 하고 있으며, ‘고려 다원사회론’을 통해 잊혔던 고려왕조의 개방적이고 역동적인 역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고려시대 부곡인과 부곡 집단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민대학교 교수, 한국역사연구회 및 한국중세사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역사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새로 쓴 오백년 고려사』(2020), 『고려 열전』(2019), 『동사강목의 탄생』(2017), 『고려사의 재발견』(2015), 『고려의 부곡인, 〈경계인〉으로 살다』(2012), 『안정복, 고려사를 공부하다』(2006), 『지배와 자율의 공간, 고려의 지방사회』(2002), 『고려시대 부곡제 연구』(1990), 『왕은 어떻게 나라를 다스렸는가』(공저, 2011)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고려사 지리지 역주』(2016)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새로 쓴 500년 고려사』는 1999년 초판이 발행된 이후 10년간 독자들에게 사랑받아온 박종기 교수(현 국민대부총장)의 《5백년 고려사》의 개정판으로 현재 상황과 맞지 않는 사진과 내용을 집중적으로 바로 잡고 더욱 풍성한 도판과 사료, 초판 당시 부족했던 ‘문화’ 분야를 집중적으로 보강한 고려사 개설서이다.

조선왕조가 우리 전통문화의 전부처럼 여겨지는 현대의 관심도에 비해 고려왕조(918~1392) 역시 5백여년간 장기 지속하면서 조선의 역사전통 만큼의 폭과 깊이를 가졌던 왕조였다. 책은 고려왕조가 골품제 원리로 움직이는 통일신라, 성리학적 원리로 움직이는 조선왕조와 같은 일원론적 사회와는 달리 다원사회라는 ‘또 하나의 전통’을 우리 역사에서 창출한 왕조였다는 사실에 주목하며 다원사회라는 고려적인 특성의 형상과 변동이라는 일관된 시각에서 서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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