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를 뒤흔든 16가지 발견』은 획기적인 발견과 발명들에 있어서 역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우연이라는 교수’이며 어떻게 그 작은 실마리를 붙들고 구체적인 성공으로 이끌어갔던 열정을 가졌던 주인공들을 중심으로 이들이 어떻게 역사를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는 책이다.
물리학이든 의학이든, 혹은 고고학이든 미술이든, 학문의 역사에는 그렇게 놀라운 사건들이 가득하다. 독일 밤베르크대학 역사학과 교수인 저자 구트룬 슈리는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위대한 발견들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2,000년 전의 고대 문자를 해독하기 위해 5개 국어를 섭렵하는 샹폴리옹, 안테나에서 잡히는 소음을 추적한 끝에 빅뱅을 발견해 내는 펜치아스와 윌슨, 거장의 표절 여부를 파헤치기 위해 절치부심하는 미하엘 마르 역시 ‘우연’의 교수에게서 배웠다는 예시들이 이 책에 소개된다.
‘수수께끼, 관찰력, 연구자 정신’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공통적으로 발견하며 관찰력 깊은 사람들에 의해 의미 있는 것으로 재발견되고, 연구자 정신이 그로부터 새로운 차원의 인식을 이끌어낸 역사를 정리하고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