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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티볼리의 고백
글쓴이
앤드루 숀 그리어 저
출판사
시공사
출판일
2008년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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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앤드루 숀 그리어

1970년 미국 워싱턴 DC에서 태어났다. 브라운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고, 졸업 후 뉴욕에서 운전기사, TV 단역배우 등 여러 직업을 경험하며 습작 과정을 거쳤다. 이후 몬태나대학에서 예술학 석사학위를 받고,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해 [에스콰이어] [파리 리뷰] [뉴요커] 등 유수의 잡지에 단편소설들을 발표했다. 소설집 『하우 잇 워즈 포 미』(2000)와 장편 『소행성들의 길』(2001)로 평단의 주목을 받았고, 2004년 『막스 티볼리의 고백』을 발표하면서 아마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어느 결혼 이야기』(2008)는 아마존을 비롯해 [가디언] [워싱턴포스트] 등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베를린자유대학과 아이오와 작가 워크숍에서 가르쳤으며, 인터내셔널 임팩 문학상 후보와 이탈리아어로 번역된 작품에 수여하는 프레미오 그레고르 본 레초리 상 최종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캘리포니아 북 어워드, 뉴욕공립도서관 젊은사자상, 오 헨리 단편소설상, 이탈리아의 미국문학상인 페르난다 피바노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올해의 책’에 선정되고, ‘앤드루 카네기 메달’ 후보에 오른 다섯 번째 장편소설 『레스』로 2018년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나이 듦과 사랑의 본질에 관한 경쾌한 소설. 음악적인 산문과 광활한 구조의 책”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퓰리처상 문학 부문 선정 사상 가장 과감한 선택으로 회자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앤드루 숀 그리어의 첫 번째 장편 소설 『막스 티볼리의 고백』. 이 소설의 특징은 주인공 막스 티볼리가 70살 노인의 외모로 태어나 시간이 흐를수록 젊어진다는 기발한 설정 자체에 있다. 남들과는 반대되는 시간의 흐름을 경험하며 기구한 삶을 사는 그의 여정을 통해 시간이라는 것이 결코 절대적이거나 고정적인 것이 아닌 허구적이고 상대적일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막스는 70살 노인의 외모를 가지고 태어나 나이를 먹을수록 오히려 점점 어려지는 기구한 인생을 살아온다. 처음 막스가 앨리스에게 반한 건 막스가 17살, 앨리스가 14살 때였다. 하지만 노인의 모습을 한 막스는 앨리스에게 다가가지 못한 채 애만 태우다 어느 날 충동적으로 키스를 하고 만다. 막스를 음흉한 파렴치한으로 생각한 앨리스는 그의 곁을 떠나가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막스가 30대 중반이 됐을 무렵 두 사람은 우연히 재회하게 된다. 그 무렵에는 딱 제 나이(35살)로 보이는 막스를 사랑하게 된 앨리스는 결혼을 허락하지만, 막스는 시간이 갈수록 앨리스보다 점점 더 어려질 수밖에 없는 자신의 비극적인 운명을 피하지 못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어려지는 외모로 살아가는 막스의 여정을 통해 외모는 한낱 신기루같은 존재이며, 중요한 것은 '나' 그 자체임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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