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소설 『고리골』로 제2회 한국판타지문학상 대상을, 『아홉 소리나무가 물었다』로 2015 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 우수상을 받았다. 장편소설 『아돈의 열쇠』, 『거기, 여우 발자국』, 『404번지 파란 무덤』, 『루월재운 이야기』, 『소금 비늘』, 『매구를 죽이려고』, 『부굴의 눈』, 소설집 『모던 팥쥐전』, 『모던 아랑전』 등을 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한국판타지문학상 대상 수상작가 조선희의 최신작. 《고리골》《아돈의 열쇠》와 같은 작품에서 도발적이고 독특한 상상력, 뛰어난 심리묘사를 보여준 저자는 이번 책에서 따뜻한 마법동화를 보여준다. 세계의 다양한 동화적 모티브가 새롭게 재해석되어 『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에 담겼다.
열다섯 살 소녀 프리가는 일주일에 금화 한 닢을 벌기 위해 마법사의 저택에 세탁부로 들어간다. 인간의 손에 닿아야만 얼룩이 빠지는 마법사의 예복을 99번 세탁하는 계약. 99번의 예복 세탁이 끝나기 전에는 절대 야즈다의 땅을 벗어날 수 없다. 그러던 어느 날 마법사와 저택 그리고 저택에 상주하는 이들-조수, 청소부, 요리사-에 얽힌 비밀을 우연히 알게 된 프리가. 돌이킬 수 없는 위험에 빠진 순간, 상상을 초월한 모험이 시작된다. 과연 프리가는 계약대로 99번의 세탁을 무사히 마치고 인간의 땅으로 되돌아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