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의지에 찬 개혁을 추진했던 대왕 세종
세종(世宗). 그는 1397년 4월 10일 태어나 1450년 4월 8일 영면한 제왕으로 휘는 도, 자가 원정으로 시호는 ‘세종장헌영문예무인성명효대왕(世宗莊憲英文睿武仁聖明孝大王)’이시다. 태종과 원경왕후의 셋째로 ‘세종대왕(世宗大王)’이라 부른다. 황희와 맹사성 같은 인물들을 등용하여 정치를 깨끗하게 하고, 이종무 장군을 통해 대마도 정벌과 대마도주의 항복을 받아냈으며 북방 영토확장 일환으로 6진(六鎭)을 개척하여 신라의 삼국통일 이후 축소된 영토를 확대시키는 전과를 이루었다. 또한, 조선에 고유문자가 없음을 한탄하여 훈민정음을 창제·반포하고 장인지, 정초, 이천, 장영실 등을 통해 백성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는 과학기구를 설치하는 등 수많은 업적을 장식했다. 결국 무리하게 국정을 돌본 탓에 건강이 악화돼 1450년부터 세자 향에게 섭정하도록 하였으며 1450년 4월 8일, 쉰 넷의 나이로 승하하였다. 잠든 곳은 영릉(英陵)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세종대왕의 의지에 찬 개혁과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널리 알리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