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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아일랜드
글쓴이
박지향 저
출판사
기파랑
출판일
2008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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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지향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서양사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뉴욕주립대학교(스토니브룩 소재)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뉴욕 프랫대학교와 인하대학교를 거쳐 1992년부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양사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다. 도쿄대학교와 케임브리지대학교 연구원으로 활동했고,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장(2011~2015), 한국영국사학회 회장,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대통령 소속 인문정신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영국사와 서양근현대사 전공으로 민족주의와 제국주의를 집중 연구했으며 지난 10여 년간 영국, 아일랜드, 일본, 한국을 아우르는 비교사적 시각에서 역사를 바라보는 노력을 진행해왔다. 저서로 Profit-Sharing and Industrial Co-partnership in British Industry 1880-1920: Class Conflict or Class Collaboration?(London & New York), 『평등을 넘어 공정으로』, 『제국의 품격』, 『정당의 생명력: 영국 보수당』, 『클래식 영국사』, 『대처 스타일』, 『슬픈 아일랜드』, 『영국적인, 너무나 영국적인』, 『제국주의: 신화와 현실』 등의 저서가 있고, Past and Present, Journal of Social History, Journal of Contemporary History, 《서양사론》, 《역사학보》 등 국내외 저널에 6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슬픈 아일랜드』는 아일랜드의 역사와 사회, 경제, 문화 전반에 대해 살피며, 현실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제 강국으로 발돋움한 비결과 그로 얻을 수 있는 교훈을 담고 있다. 저자는 서울대에서 서양사를 공부하고 국 뉴욕 주립대에서 철학박사를 받은 아일랜드 전문가로, 이 책은 저자가 2002년 펴낸 『슬픈 아일랜드』의 개정판이다.

아일랜드는 우리와 참 많이 닮았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나라 모양, 강대국과 맞닿은 점, 고난의 역사가 낳은 국민적 심성도 그렇다. 못살고 가난하던 과거를 떨쳐 버리고 경제대국의 되었다는 사실도 판박이다. 놀랍게도 한국과 아일랜드 두 민족에게는 한(恨)이라고 부를 만한 정서가 공통적으로 흐르고 있다. 하지만 아일랜드는 우리와 다르다. 식민본국이던 영국의 GDP와 1인당 국민소득을 뛰어넘었다. 그에 반해 일본은 우리보다 두 배 이상 잘 사는 나라이다. 무척이나 닮은 두 나라가 다른 모습을 보이게 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저자는 이 책에서 아일랜드는 더 이상 과거에 사는 나라가 아니며 현재를 받아들이고 미래를 설계하는 나라라고 말한다. 이러한 아일랜드의 변화의 모습을 통해 현재의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과연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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