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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관에 담긴 한·중·일의 차 문화사
글쓴이
정동주 저
출판사
한길사
출판일
2008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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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동주

1948년 경남 진양에서 태어났다. 장편시 『순례자』, 서사시 『논개』를 비롯해 대하소설 『백정』 『단야』 『민적』, 장편소설 『콰이강의 다리』 등 40여 권의 시집과 소설집을 발표했다. 마당굿 「진양살풀이」와 오페라 「조선의 사랑 논개」의 대본을 집필했다. 1990년 초부터 인문학 공부를 시작하여 『카레이스끼 또 하나의 민족사』 『부처, 통곡하다』 『어머니의 전설 』 『늘 푸른 소나무』 『느티나무가 있는 풍경』 『장계향 조선의 큰어머니』 등 역사·종교 분야를 읽고 썼다. 1990년 중반 이후 한국·중국·일본의 차문화를 비교하여 한국 차문화의 독자성을 세우기 위한 비교차문화론 연구와 강의를 시작했다. 2013년 ‘차살림학’을 정립하여 강의와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한국 차살림』 『한국인과 차 』 『우리시대 찻그릇은 무엇인가』 『차우림이에 담긴 한중일의 차 문화사』 『조선 막사발과 이도다완』 『차와 차살림』 등 차와 도자기 문화에 관한 비평적 연구의 성과물을 내놓고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차'가 항암효과와 성인병 예방에서 콜레스테롤의 배출, 다이어트와 피부 미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효능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차와 다도문화에 관심을 지니게 되었다. 하지만 정작 티백이 아닌 잎차를 우려마시는 수고를 감수하거나, 커피 애호가들처럼 차를 즐겨 마시는 사람들은 정작 생각보다 적다. 이 책은 다관을 통해 한국ㆍ중국ㆍ일본의 차 문화사를 살펴보고 한ㆍ중ㆍ일의 차 문화가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해왔는지를 알려준다.

『다관에 담긴 한ㆍ중ㆍ일의 차 문화사』은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다관에 초점을 맞추어 고대로부터 현대까지에 이르는 그 역사와 발전 과정에 대해 기술하였다. 다관이 각 나라에서 어떻게 시작되고 발전해왔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단순히 다관이라는 그릇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 세 나라의 차 문화의 특성을 살피고 이해하는 흥미로운 계기를 제공한다. 우리 생활 깊은 곳에 자리잡은 차 문화를 통해 한ㆍ중ㆍ일의 문화 차이를 살펴보는 것은 독자들이 막연히 비슷하다고만 생각했던 세 나라를 뚜렷하게 인식하게 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이들 나라의 문화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한다.

한국의 다관, 중국의 차호, 일본의 규스는 각 나라마다 서로 독특한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 찻그릇이다. 이 책은 한ㆍ중ㆍ일의 다관 사진을 풍부하게 수록하여 다관과 차 문화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의 부록에서는 서양에서 만들어진 개성적인 티포트 사진과 설명을 수록하여 동영과 또다른 다양한 시각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책의 말미에는 한ㆍ중ㆍ일의 차와 다관의 역사 연표와 용어풀이를 실어 두었다.

이 책은 역사 자료와 사진 자료 그리고 책의 마지막에 수록한 한ㆍ중ㆍ일의 차와 다관의 역사 연표와 용어풀이까지 포함한 차 문화 사전이다. 한국의 다관과 차 문화의 역사를 훑어보고 현재를 진단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한국의 다관과 차 문화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탐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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