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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여왕
글쓴이
앨리슨 위어 저
출판사
루비박스
출판일
2008년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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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앨리슨 위어

영국 출신의 역사가이자 작가, 소설가. 헨리 8세의 첫 번째 부인인 ‘아라곤의 카탈리나’에 대한 소설을 읽고 역사의 매력에 빠져들기 시작한 위어는 이미 15살 때부터 역사책을 읽고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North Western Polytechnic 대학에서 역사교육학을 전공했지만 선생님이 아닌 작가의 길을 선택한 그녀는 1989년부터 영국 튜더왕조를 중심으로 한 저서를 발표해 왔다. “역사는 모든 이들의 것”이라는 소신을 지닌 위어는 철저한 연구와 고증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역사를 소설과 같은 유려한 문장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내는 ‘대중적인 역사’쓰기를 지향한다. 영미권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팬덤(fandom)이 형성되어 있는 유명 작가로, 매년 수 십 차례의 강연이 계획되어 있다. 이러한 대중적 인기 외에도 많은 사학자들이 그녀의 저서를 인용하고 있으며, 그녀의 저서들은 역사 교과서로, 교양서로 애독되고 있다.

역사서로 『엘리자베스 1세의 삶 The Life of Elizabeth』, 『장미의 전쟁 The Wars of the Roses』, 『이사벨라 여왕 Queen Isabella』, 『영국의 왕가 Britain’s Royal Families』, 『잉글랜드의 아이들 Children of England』, 『스코틀랜드의 여왕 메리 Mary, Queen of Scots』, 『런던탑의 왕자들 The Princes in the Tower』, 『아키텐의 엘레오노르 Eleanor of Aquitaine』등을 집필했으며, 대개가 베스트셀러이거나 스테디셀러이다. 최근 출간된 『무고한 반역자 Innocent Traitor』는 그녀의 두 번째 팩션으로, 영국 아마존 종합 1위에 오른 바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저명한 대중 역사학자 앨리슨 위어가 쓴 최초의 역사소설. 영국 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인 9일간 왕위에 올랐던 레이디 제인 그레이가 그 주인공이다. 자식을 왕권을 둘러싼 위험한 권력 게임의 수단으로만 생각한 야심가 아버지와 비정한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원하지 않은 결혼을 하고, 왕위에 오를 수 밖에 없었던 그녀의 비극적인 삶을 다루고 있다.

정치권력을 위한 음모와 신교과 구교의 갈등 속에서 원하지 않은 삶을 살았던 그녀는 개종을 하면 목숨을 살려준다는 권고를 끝내 거부하고 자신의 신념을 지킨다. 다른 이들에 의해 죽음의 상황을 맞게 되었으나, 신념을 버리면서까지 그 상황을 벗으려하지 않는 그녀의 최후는 사뭇 장엄하고 감동적이다.

저자는 치밀한 고증을 바탕으로 탄탄한 구성을 이루었고, 여러 사람의 시선을 통해 그녀의 삶을 입체적으로 복원하며, 속도감 넘치고 생생한 문장으로 긴장과 흥분을 선사해준다.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튜더시대의 가장 드라마틱한 에피소드 중 하나인 레이디 제인 그레이의 이야기는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신선한 충격을 전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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