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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 권력
글쓴이
마누엘 카스텔 저
출판사
한울아카데미
출판일
2008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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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마누엘 카스텔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의 교수이며,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사회를 연구하는 월리스 애넌버그 스쿨의 석좌교수이다.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교 사회학과의 명예교수직을 맡고 있기도 하다. 마누엘 카스텔은 22개 국어로 번역된 『정보시대 경제, 사회 그리고 문화』 3부작(국내에서는 『네트워크 사회의 도래』, 『정체성 권력』, 『밀레니엄의 종언』으로 번역되어 출간), 『커뮤니케이션 권력』을 포함한 스물여섯 권의 책을 출간했다. 미국정치사회과학학술원, 영국학술원, 유럽학술원, 스페인왕립경제학술원의 회원이며, 유럽연구위원회의 창립이사이기도 하다. 2012년 노르웨이 의회로부터 홀베르(Holberg)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에는 사회학 연구 업적으로 발잔(Balzan)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정체성 권력』은 대안적인 사회운동의 발아와 국민국가 위기의 전조를 식별하기 위해 무려 15년 동안 전 세계를 누비고 다닌 저자 카스텔의 노력과 숙고의 산물로서, 정보사회에 대한 기존의 개별적인 연구들이 가지고 있었던 한계를 넘어서 경제, 노동, 미디어, 정치, 문화 등을 포괄하는 총체적인 분석을 통해 ‘미래’ 사회가 아닌 바로 ‘현재’ 사회의 변화를 조망하고 있는 책이다.

정보시대 3부작의 제2권에 해당하는 이 책은 세계화·정보화되고 있는 오늘날 인간 존재의 원천인 문화·종교·민족 정체성이 어떠한 변화를 보이는지, 그 각각의 궤적을 낱낱이 파헤치고 있다. 특히 인간 존재의 원천인 문화·종교·민족 정체성을 중요하게 분석했으며, 각종 사회운동에서 이러한 정체성이 어떤 함의를 지니는지를 살피고 있다. 또한 자본과 권력의 세계화에 대항하는 풀뿌리 운동의 양상을 고찰하며, 환경운동이나 여성운동으로 대표되는 대안적 사회운동의 성격을 그들 정체성의 관점에서 다루었다.

카스텔은 이러한 분석 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우리 세계의 구성에서 구조의 논리와 주체의 논리 사이에 존재하는 근본적인 모순을 관찰하고, 이에 영감을 얻어 다양한 이론적 성찰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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