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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학교다
글쓴이
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 저
출판사
달팽이출판
출판일
2008년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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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

국제적인 기독교 공동체 브루더호프의 목사로 섬기며 아내 버레나와 함께 지난 40년 동안 많은 이들을 상담해왔다. 마틴 루터 킹 목사와 마더 테레사 수녀, 인권운동가 세자르 차베스처럼 평화를 위해 헌신했던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 1999년부터 전신마비 사고를 당한 뉴욕 경찰관 스티븐 맥도날드와 함께 폭력의 고리 끊기(Breaking the Cycle)라는 프로그램을 시작해서 고등학교와 대학교 학생들에게 용서를 통한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결혼 생활, 부모 역할, 평화 문제를 실재 인물들의 경험을 통해 설득력 있게 풀어내는 타고난 이야기꾼이다. 그동안 저자가 쓴 책은 20개 이상의 언어로 옮겨졌고 백만 명이 넘는 독자와 만났다.

단순하고 소박한 삶과 비폭력을 추구하는 브루더호프에는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삶으로 실천하길 원하는 가족과 미혼자가 살고 있다. 브루더호프 공동체의 구성원들은 초대 그리스도인들처럼 모든 것을 나누고 공동의 선을 위해 필요할 때면 언제나 자신의 시간과 능력과 힘을 보탠다. 더불어 살고, 더불어 일하고, 더불어 식탁을 나누며, 매일 함께 노래하고, 예배하고, 결정을 내리고, 기도하고, 축하한다. 공동체에서는 학력과 나이, 능력에 상관없이 모든 이들을 똑같이 귀하게 여긴다.

세계 곳곳을 여행하면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마더 테레사, 사무엘 루이즈 주교, 탁닛한 스님을 비롯한 세계적인 종교 지도자들을 만났으며, 예수의 산상설교 가르침에 근거한 공동체 부르더호프에서의 실천적 삶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약속 순결』, 『잃어버린 기술 용서』, 『브루더호프 아이들』, 『평화주의자 예수』, 『신비를 말한다』, 『일곱 번씩 일흔 번을』,『아이는 기다려주지 않는다』,『아이들의 정원』,『용서, 치유를 위한 위대한 선택』,『바닥난 영혼』,『나이 드는 내가 좋다』 등 자녀 교육, 영성, 평화에 관한 많은 책을 썼다.

책 소개

분야가정 살림
요즘처럼 경쟁이 극대화되고 문화적 도덕적 혼란의 시대에 자녀교육은 점점더 힘들어지고 있다. 교육은 지적인 능력에만 초점을 맞추고 다른 모든 것들을 배제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모든 것에 경쟁의 논리를 앞세운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교육 시스템이 전인교육으로써의 임무를 다할 것을 요구해야 한다. 모든 아이들에게 대학을 가라고 강요하는 대신에 육체노동에 필요한 기술도 가르쳐야 한다.

브루더호프 공동체의 리더인 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는 모든 부모에게 전하는 현실적인 통찰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필체는 단순하고, 사람의 가슴에 직접 와 닿고, 지혜롭다. 저자는 오늘날 경쟁체제 안에서 혹사당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진정한 자유와 삶의 풍요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지켜야 할지 성찰하고 있다. 이 책은 아이들과 아이 양육에 관한 조언을 구하는 수백 통의 편지들과 부모, 교사들의 조언의 결실이다. 또한 어린아이들과 함께 살면서 얻은 지혜의 열매이기도 하다. 훌륭한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영국에서도 브루더호프 공동체는 교육천국이라고 할 만큼 이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은 전인교육의 모법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곳에서는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아이들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려고 노력한다. 여덟 아이의 아버지이며 브루더호프 공동체의 리더로서 저자는 우리가 자녀교육에서 부딪히는 실제적인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며 풀어나가야 할지 희망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요즘처럼 폭력적인 문화 속에서 아이들의 내적인 삶에 교육의 중심을 두어야 하며, 어린이들의 인터넷 중독과 비만이 유행하는 사회에서 건강한 식사, 자기 절제, 그리고 자기 존중에 대해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컴퓨터와 인터넷이 제공하는 정보의 홍수를 우상화하고, 그것이 아이들을 더 똑똑하게 만들 거라고 믿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부모 역할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듯이 아이들로 하여금 그 천진난만함과 겸손함, 사랑으로 우리 어른들을 이끌도록 허용한다면, 아이들은 우리에게 새로운 소망과 용기를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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