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3분 말하기'가 새로운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기존의 영어 공부로는 3분도 채울 수 없었는가 자괴감이 들 수도 있겠지만, 말하기 위주의 영어로 관심이 이동하고 있는 것은 반가운 현상이다. 이 책은 소리중심, 말하기 중심 영어를 꾸준히 주장해온 저자의 신작으로, 3분 말하기를 체계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워크북 성격을 띠고 있다.
1권이 비교적 초보자용이었데 비해, 2권은 좀더 논리적이고 복잡한 프레젠테이션 훈련용으로 기획되었다. 2권 마지막 부분은 중급정도의 영어를 구사하는 사람이나 유학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알맞은 정도이다. 매소주제마다 그림이나 사진을 본 후 관련된 10가지 표현을 주고, 이를 바탕으로 3분 프레젠테이션을 하게 했다. 샘플 프레젠테이션이 실려 있어 자신의 것과 비교, 교정할 수 있다. 문장과 샘플 프레젠테이션을 미국식 영어, 영국식 영어 두가지로 녹음해 두어 다양한 발음을 선택해 익힐 수 있는 것도 두드러진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