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표범』은 재키 모리스가 아찔한 히말라야 산맥을 배경으로 만들어 낸, 한 편의 서정시 같은 신화를 담고 있다. 희귀한 눈표범에 대한 묘사는 자연 그대로의 야생 지역이 점차 사라져가는 요즘 세상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맥 저 높은 곳에는 미지히 왕국이 있다. 마법과 신비로 가득 찬 미지히 왕국에는 순수하고 강력한 수호신 머지히칸들이 살고 있다. 머지히 왕국으로 들어가려는 사람들은 수호신드르이 허락을 받아야만 한다. 동물의 모습을 하고 있는 수호신들은 산양과 야생 염소 떼를 돌보며 신성한 땅을 지킨다. 이 책은 신성한 머지히칸의 이야기 가운데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