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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놀이
글쓴이
크리스토프 하인 저
출판사
작가정신
출판일
2008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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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크리스토프 하인

1944년 지금은 폴란드인 하인츠도르프에서 태어나 작센의 소도시에서 성장하였다. 1961년 서베를린의 김나지움에 입학했고, 베를린 장볍 설치 이후 동베를린에서 생활하였다. 소설가, 극작가, 수필가인 하인은 조립 설치 작업자, 출판업자로도 일했고, 국민극장에서 조감독으로 일하기도 하였다. 1967년에서 1971년까지는 라이프치히 대학과 베를린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였고, 그 뒤 국민극장에서 희곡전문가로, 나중에는 작가로 일했다. 하인은 동독을 배경으로 한 작품만을 썼는데, 소설 『낯선 친구』와 『탱고 연주자』로 훌륭한 작가이자 문장가라는 평가를 받았다. 가장 성공한 작품으로는 『아큐의 진짜 이야기』가 있다. 하인은 개별적인 역사적 사건과 거대한 운명, 그리고 현대 사회의 갈등에 깊은 관심을 가지면서 줄곧 사회주의 역사 진행의 과정에서 좌절하는 지식인과 인간 소외를 진지하게 다루었다. 하인은 구동독뿐만 아니라 독일문학 전체를 통틀어 가장 주목받는 작가로 평가되며, 1989년에는 무혈혁명에도 앞장섰다. 1983년 서독 비평가상, 1989년 레싱상, 동독 극작가상, 하인리히만상 등 수많은 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는 베를린에서 거주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낯선 친구』『나폴레옹 놀이』『아큐의 진짜 이야기』『호른의 종말』『탱고 연주자』『원탁의 기사』『어느 송아지의 처형』등이 있고, 그 외 여러 희곡과 수필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크리스토프 하인의 장편 『나폴레옹 놀이』. 시시각각 삶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지루함”에서 벗어나고자 생의 매순간을 ‘놀이’를 하듯 살아가려 했던 어느 인텔리 변호사의 행적을 냉소적인 유머로 그려낸 범죄심리소설이다.

타고난 두뇌로 점찍은 상대를 하나하나 교묘하게 제압하며 패배의 나락으로 몰았던 뵈를레는 더 어렵고 불가능해 보이는 놀이에 도전한다. 그렇게 해서 뛰어든 정치에도 시들해질 무렵, 그는 “완벽하게 무가치해 보이는 살해”라는 놀이를 구상하고 실행한다. 그리고 감옥에 갇힌 채 자신을 변론해줄 변호사를 설득 조종하여 법정과 여론을 상대로 잘 짜인 각본 같은 한판 승부를 벌인다.

양심도 죄의식도 수치심도 없이 오로지 놀이만 몰두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저자는 노예적인 삶 속에서 비뚤어져버린 현대인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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