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탁월한 예배신학자 알렉산더 슈메만의 현대 예배학. 잊혀진 성례전의 신학적 의미를 복원해 낸 저자는, 성례전의 올바른 시행과 성례전적 삶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생명을 누리는 예배를 드릴 것을 권고한다. 초기 기독교회의 예배 원형이 정교회 예배에 가장 잘 보존되어 있다는 것이 현대 예배학자들의 공통된 견해다. 저자은 바로 그 정교회 예배 경험 속에 드러난 기독교 고유의 세계관과 영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 성만찬, 세례, 결혼예식, 교회력 등 그동안 형식이나 의식 정도로 여겨지던 성례에, 세상에 그 생명을 주는 예배의 본질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