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질서 예찬론자’들에게 반기를 든 발랄한 책이다. 다양한 사람들의 흥미로운 사례를 통해 무질서하고 창조적인 사람들이 어떻게 카오스에 빠져들며 주변에 어떤 영향력을 미치는지 보여주고 있다. 지은이 울라 마이넥케는 독일의 유명한 음악가로서, 그 자신 ‘무질서한 사람’임을 밝히며 그와 같은 유형의 사람들의 내면을 탐색한다.
저자는 무질서한 사람들의 내면세계로 여행을 하면서 그들의 심리가 어떠한 메커니즘을 이루며 어떻게 작용하는지, 그들이 이룬 성과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파헤친다. 독자들은 그녀와 함께 다양한 인물들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최고의 성과를 거두게 하는 긍정적인 힘으로써의 ‘무질서’를 만날 수 있고, 어떤 일을 마지막 순간에 마무리 짓는 사람에게 존재하는 비범한 에너지와 창조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