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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광해군 (하)
글쓴이
이기담 저
출판사
창작시대
출판일
2002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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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기담

1998년, 주몽을 도와 고구려를 세운 국모 ‘소서노’의 이야기를 담은 『소서노』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인간이 펼쳐내는 온갖 종류의 모습들을 옹골차게 담고 있는 역사를 들여다보는 것을 좋아한다. 이어 광해군(조선 15대 왕)의 일생을 다룬 『소설 광해군』(전 2권)과 발해를 건국한 대조영의 삶을 그린 『소설 대조영』(전 3권), 우리 역사 최초의 여왕 이야기인 『선덕여왕』, 조선시대 참 목민관이었던 박문수가 현재의 인물로 등장하여 모든 사람을 위한 정치란 무엇인가에 대한 심도 깊은 질문을 던진 『나, 박문수』를 잇따라 출간했다. 사람의 한계와 다양성, 변화를 사회변화와 더불어 볼 수 있는 역사를 좋아한다. 우리 역사의 숨은 이야기들을 발굴하는 데 힘쓰고, 역사 속 인물들을 통해 인간의 다양한 면을 탐구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임진왜란 때 선조와 권신들은 두려움에 떨며 뒤꽁무니를 뺐지만, 백성들을 사랑하는 뜨거운 가슴을 안고 전쟁으로 뛰어든 왕이 있었다. 후궁 출신의 세자 광해군은 당시 18세의 나이로 왕을 대신하여 국정을 수행하고 혼란에 빠진 군사들과 노숙하며 왜군에 맞서 싸운다. 전쟁터에서 백성들의 피폐한 생활을 직접 보고 겪은 광해군은 제도가 변하지 않고서는 백성들의 삶이 변할 수 없음을 깨닫고 대동법과 호패법 등 백성들을 위한 특단의 개혁을 단행한다. 하지만 불쌍한 백성들의 삶과는 상관없이 권력과 재산유지에만 급급한 권세가들은 사사건건 광해군의 발목을 붙잡았으며, 끝내 연약한 인조를 내세워 쿠데타를 일으킨다. 결국 광해군은 인조반정으로 인해 폐주가 되어 15년 또한 유배생활을 하다가 생을 마쳐야 했다. 외로운 개혁군주 광해군, 그는 진정 백성을 사랑한 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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