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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는 물리학자
글쓴이
다케우치 가오루 저
출판사
시공사
출판일
2008년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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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다케우치 가오루

1960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교 이학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맥길(McGill)대학교 대학원에서 고에너지물리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과학 저술가’로 알려진 그는 ‘유카와 가오루’라는 필명으로 추리소설을 쓸 정도로 유연한 사고방식과 문학적 상상력을 겸비하고 있다. 이러한 그의 장점은 어려운 과학 이론을 대중을 위해 저술할 때도 유감없이 발휘되어 과학의 역사를 일관되고 체계적으로 저술해나가는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다.

현재 과학 전문 저술가이자 과학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니혼TV ‘뉴스제로(NEWS ZERO)’의 화요일 캐스터를 맡기도 했다. 저서로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 「한 권으로 충분한 시리즈」와 『소수는 어떻게 사람을 매혹하는가?』, 『문과생을 위한 이과 센스』, 『과학은 if?』, 『판타스틱 두뇌 탐험』, 『밤의 물리학』, 『어바웃 아인슈타인』, 『싸우는 물리학자』, 『파이만 물리학을 읽는다』, 『루프양자중력이론 입문』 등의 이해하기 쉬운 과학 서적이 다수 있으며, 그중 『99.9%는 가설』은 일본에서 30만 부가 넘는 베스트셀러로 기록되어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이 책은‘물리학은 어려운 학문이며 물리학자들은 우리들과는 다르다’는 보편적인 관념들의 극복을 시도하고 있다. 저자는 이를 위해서 열두명의 물리학자의 학문 연구와 일상, 혹은 동료 학자들과의 관계 등에서 일어난 에피소드를 활용한다. 동료들과의 장난을 즐긴 란다우, 이미 결혼한 동료 과학자와 사랑에 빠진 마리 퀴리, 내기를 좋아한 호킹, 공부가 너무 힘들어 자살의 충동을 느낀 도모나가, 복잡한 가정사로 힘들어했을 호킹의 모습 등을 통해 그들 역시 여느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평범한 사람이라는 것을 이 책에서는 알 수 있다.

특유의 난해함과 복잡함 등으로 인해 물리학은 여전히 보통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친숙하지 않은 영역으로 남아 있다. 이와 더불어 물리학자들의 천재적인 면은 보통 사람들에게 오히려 물리학은 어려운 학문이라는 인상을 더욱 확고히 심었다.

하지만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천재물리학자들의 인간적인 모습과 함께, 란다우나 봄처럼 이데올로기에 저항하거나, 마리 퀴리나 갈릴레오처럼 사회적 관습과 차별에 항거하는, 그리고 호킹과 펜로즈 등 학문적으로 갈등하는 그들의 모습들을 담고 있다는 점이다. 서로 갈등하고 혹은 사회나 시대와 대립한 그들의 모습을 통해 현대물리학의 또 다른 얼굴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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