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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엄마
글쓴이
에밀리 스미스 저
출판사
시공주니어
출판일
2008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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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에밀리 스미스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 대학을 졸업했다. 9년간 신문사에서 저널리스트로 일했고, 이후 어린이책을 쓰기 시작했다. 1999년 『외계인 유학생 아스트리드』로 영국 최고의 아동문학상인 스마티즈 은상, 2001년 『새우』로 스마티즈 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에밀리 스미스는 아이들을 매우 안목이 높고 비판적인 독자라고 생각하며, 아이들을 위한 책을 쓰는 일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세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에밀리 스미스는 밝고 상상력이 뛰어나며, 흥미로운 소재와 재미를 안겨 주는 글 솜씨로 현실 속 아이들의 모습을 잘 재현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작품으로는 『외계인 유학생 아스트리드』, 『로봇 엄마』, 『돌 위의 얼룩』, 『텔레비전이 사라진 날』 들이 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요즘 세상에 일하는 엄마는 그다지 특별한 모습이 아니다. 그래서 바쁜 엄마의 모습을 당연하게 여기는 아이들이 많을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아이들 입장에서는 바빠서 잘 챙겨 주지 못하는 엄마에 대해 불만이 있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게다가 친구 엄마가 항상 집에 있으면서 뭐든지 잘 챙겨 주는 엄마라면, 더 그런 생각이 들 법도 하다. 제임스도 그렇다. 제임스의 엄마는 회사에서는 인정받는 컴퓨터 전문가이지만, 집안일은 영 엉망이다. 요리도 잘 못하고, 옷도 제때 빨아 주지 않고, 항상 허둥대면서 제임스를 제대로 챙겨 주지 못한다. 일하는 엄마를 둔 많은 아이들이 공감할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엄마에게 불만이 쌓여 폭발해 버린 제임스에게 어느 날, 로봇 엄마가 생긴다! 무슨 일이든 시키는 대로 척척 다 해내는 로봇 말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귀찮은 일들을 모조리 해 주는 로봇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해 보았을 것이다. 제임스네 집을 찾아온 로봇 엄마는 정말 뭐든지 척척 해낸다. 청소, 다림질 등 집안 허드렛일을 뚝딱 하는 건 물론이고, 머릿속에 5천 가지 요리법이 저장되어 있어 먹고 싶은 건 뭐든 만들어 준다. 3시간 만에 제임스네 학교를 먼지 하나 없이 깔끔하게 청소할 정도이니까.

작가는 이런 꿈같은 이야기를 현실 속에 있음직한 일들과 잘 버무려 놓았다. 로봇 엄마를 만나면서 제임스가 겪는 크고 작은 소동들은 흥미진진하여 웃음이 절로 나온다. 아이들에게 대리 만족을 시켜 주는 동시에 재미있는 상상의 세계로 이끄는 유쾌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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