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 연속 베스트셀러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의 소유흑향이 돌아왔다!
미국 항공사의 스튜어디스로, 낯선 도시의 여행자로,
그러나 늘 자기 자신으로 살고 있는 노경원의 단단한 삶에 관한 이야기
《그저 나이기만 하면 돼》에서는 여전히 꿈꾸고 공부하고 경험하는 저자의 일상은 물론, 미국에서 스튜어디스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즐거움과 고단함, 네이티브가 아닌 영어생활자로서의 어려움, 멀리 떨어져 있어 더 애틋한 한국의 가족과 새로 꾸린 가정에 대한 이야기까지, 소유흑향의 팬들이라면 그동안 궁금했을 법한 근황들도 모두 밝혔다. 해외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스튜어디스를 꿈꾸는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물론 막상 원하는 직업을 갖고 나니 기대와 다른 부분도 많았다. 계속되는 테스트, 살인적인 출퇴근 스케줄, 막대한 체력 소모, 무례한 손님들…. 누구나 그렇듯 슬럼프도 찾아왔고 한계도 느끼지만 그녀는 오늘도 여전히 비행 중이다. 스스로 선택한 길이기에 매일 버티고 매일 누리면서, 이십대 끝자락의 특별한 행복과 소소한 불행을 조율해나가고 있다.
한 사람의 인생이 보여주는 스토리텔링은 그 어떤 소설이나 드라마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한다. 저자는 처한 환경이나 주변의 시선에 강요당한 열정이 아닌 ‘가슴이 시켜서 하는 일’을 찾았다. 이 책은 나이가 몇이든,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현재를 살고 있는 나 자신에게 집중할 것을 권한다. 누구나 남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과거와 보여주고 싶지 않은 내면을 가지고 있지만, 그 어떤 순간에도 나 자신일 수만 있다면, 내 안의 목소리를 잊지 않는다면, 어느 순간 내가 원하는 모습이 되어 있을 것이라는 외침이다. 이 평범한 아포리즘이 허울 좋은 충고로 들리지 않는 이유는, 온전히 자신의 의지대로 삶을 이끌어가는 그녀만이 전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이기 때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