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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변명
글쓴이
플라톤 원저/조병희 역
출판사
현북스
출판일
2016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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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청소년
아테네의 30인의 참주정부를 전복시켰던 민주정 지도자 아뉘토스의 사주를 받아 소크라테스를 고발한 무명의 젊은 시인 멜레토스의 고소장의 내용을 보면, 소크라테스의 죄목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국가가 인정하는 신들을 믿지 않는다는 것이요, 또 하나는 젊은이들을 타락시켰다는 것이다. 자신에게 덧씌워진 이 두 가지 죄목에 대해 소크라테스는 3명의 고소인을 대표한 멜레토스와 시민들 가운데서 추첨으로 선발된 501명의 배심원을 상대로 조목조목 반론을 제기하며 무죄를 주장했는데, 소크라테스의 충실한 제자였던 플라톤은 《소크라테스의 변론》에서 스승의 재판 과정을 상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소크라테스의 변명』은 오늘날 가장 널리 읽히는 고전(古典)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또한 철학서치고는 비교적 쉽게 읽을 수 있는 탓에 철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제일 먼저 추천하는 책이기도 하다. ‘처음 읽는 고전’ 첫 번째 권인 『소크라테스의 변명』은 1993년 독일 펠릭스 마이너(Felix Meiner) 출판사에서 간행된 『플라톤 전집Platon Samtliche Dialoge』 제1권에 실려 있는 《변명Apologie》를 옮긴 것이다. 고전을 처음 읽는 독자를 위해서 원문을 가려서 뽑고, 쉬운 말로 풀어서 번역하여 읽기 쉽게 구성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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