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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씨 집안 자녀교육기
글쓴이
쑤퉁 저
출판사
아고라
출판일
2008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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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쑤퉁

1963년 중국 장쑤성에서 태어나 1984년 베이징사범대학 중문과를 졸업했다. 1983년 대학재학중 단편 『여덟번째 동상』으로 문단에 첫발을 내디뎠고, 1987년 「1934년의 도망」을 발표하며 중국 평단에서 위화, 거페이 등과 함께 ‘아방가르드 문학의 기수’로 주목받았다. 이후 다양한 형식실험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문학세계를 구축했다. 30여 년이 흐른 현재까지도 일상과 전위, 상상과 현실, 서정과 욕망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들며 왕성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지금껏 총 아홉 편의 장편소설과 백십여 편의 중단편소설을 집필했다.

중국 고유의 색채를 고스란히 품은 그의 작품들은 독자와 평단 모두에게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00년 홍콩 [아주주간]이 발표한 ‘20세기 중국문학 100선’에 『처첩성군』(1988)이 선정된 것을 비롯해 2009년 『하안』으로 제3회 맨아시아문학상을 수상했고, 같은 작품으로 2010년 ‘올해의 우수 작가’에 선정되었다.

2010년 단편소설 『자고』로 루쉰문학상, 2015년 『참새 이야기』로 제9회 마오둔문학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장쑤문학예술상, 충칭문학상, 소설월보백화상, 상하이문학상, 타이완연합보 대륙단편소설추천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많은 작품들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등으로 번역 소개되었고, 『처첩성군』 『홍분』 『쌀』 등의 작품들은 영화화되어 전 세계에서 호평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중국 문단의 선봉장’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중국의 대표 작가 쑤퉁의 새 책이 출간되었다. 그는『쌀』과 『나, 제왕의 생애』 등의 작품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중국소설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 책은 네 편의 중편을 엮은 소설집으로, 장이모우와 공리의 영화 〈홍등〉의 원작을 수록한 『이혼 지침서』와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홍분』에 이은 세 번째 소설집이다. 그의 소설집들은 선 굵은 서사 속에 때로는 거칠게, 때로는 우스꽝스럽게, 때로는 슬프게 인생사를 풀어낸 여러 작품들을 고루 포함하고 있어, 한 권의 책으로 다양한 재미를 느끼고자 하는 이들의 호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 책 『마씨 집안 자녀교육기』는 쑤퉁의 대표작들 중에서도 기상천외한 상황, 희한한 직업을 갖고 있는 인물 설정 등을 통해 강한 개성과 독특한 매력을 뿜어내는 작품들만을 엮었기 때문에 기존의 책들에 비해 대중성과 재미가 더욱 강해졌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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