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콘크리트 건물에 둘러싸여 애완동물이나 가로수, 화분 속의 꽃들 말고는 살아 있는 동식물을 찾아보기 힘든 요즈음입니다. 이런 도시의 모습을 보면 마치 사람만이 지구의 주인인 것처럼 느껴지지요. 그러나 우리의 눈길을 조금만 밖으로 돌려 보면, 지금 이 순간에도 다양한 기후와 지형 속에서 수많은 생물들이 독특한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지구라는 작은 별에서 함께 살아가는 생물들에게, 그리고 주변의 자연환경에 우리는 너무 무심했던 것이 아닐까요? 이 책에서는 지구 곳곳에서 저마다 지혜롭고 치열하게 살고 있는 생물들의 모습이 풍부하고 알찬 설명과 생생한 사진에 담겨 전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