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이 걸어온 길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한다. 인문학은 변해야 하고, 인문학은 위기에 처했으며, 인문학은 고립되어 있다. 오늘날의 인문학은 세상 문제들로부터 동떨어져 있고, 다른 학문들로부터도 동떨어져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문학은 세상 속으로 나가야 한다.
인문학의 역할은 무엇인가? 비평인가? 아니면 텍스트에만 몰입하고 스스로 그은 테두리 안의 사람들만 끌어안는 자기만족적 존재인가? 인간, 사회, 문화, 예술 등 이 분야에서 전문가의 역할은 무엇인가? 이 책은 우리에게 어려운 문제들을 고찰해볼 기회를 제공해준다. 소포클레스에서 제임스 에이지, 프랭크 렌트리키아, 디팩 초프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저자들을 섭렵하면서 그들의 사상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