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누구나 멋진 집에 살기를 원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멋진 집에 살고 싶어 하는 만큼 멋진 집을 지어줄 사람이 필요하다. 이러한 일을 하는 사람이 바로 건축가이다. 이 책은 멋진 집을 짓는 건축가가 되고 싶거나 집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이 많은 어린이를 위한 책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멋진 집은 반드시 값비싼 재료를 쓴 집이나 호화로운 집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진정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좋은 집이란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정서를 나타내고 그들의 생활을 배려하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 인간을 자연의 일부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집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단순히 건축의 기술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좋은 집을 지으려는 이유와 자연과 조화를 이룬 세계 여러 나라의 집들을 설명한다. 또한 인간의 정신세계를 표현한 멋진 집들과 앞으로 우리가 살게 될 미래 사회의 집 등 건축의 여러 측면을 폭 넓게 설명하며 단순한 기술자가 아닌 최고의 건축가로 성장하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그 자질을 갖출 수 있는 보석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