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만드는 요정』의 굉장히 섬세하면서도 생생한 삽화는 지그린드 숀 스미스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던 시빌 폰 올페즈의 옛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퀼트 작품입니다. IQA(International Quilt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의 퀼트 대회인 ‘2006년 퀼트 - 어 월드 오브 뷰트' 에서 수상을 한 이 작품은 등장인물의 얼굴 표정까지 아주 정교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화사하고 화려한 색감으로 생명력과 따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기발한 삽화는 본문 내용을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어 자연의 순환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퀼트의 전체 모습이 실려 있어, 아이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그림 속에 숨겨진 것들을 찾아보고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재미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