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수만가지 양육법이 부모들의 귀를 솔깃하게 하는 상황에서 보다 명확한 길을 제시해 줄 수 있는 '내비게이션'이 되고자 한다. 육아를 하면서 부딪히게 되는 여러가지 상황을 주제어로 제시하고, 그에 대한 여러가지 견해를 출처를 밝히며 언급해 놓았다. 즉, 이 책은 특정한 진리를 설파하고자 하는 책이 아니라 부모들이 다양한 방법을 접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 줌으로써 나름의 의견을 형성할 수 있게 돕고자 하는 책이다.
갓난 아기부터 사춘기 청소년까지를 포괄해 기존의 잘못된 교육상식이 아이들에게 어떤 악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 각계의 전문가들을 인터뷰해 그 오류를 바로잡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카더라'식으로 근거없이 고착된 상식들이 어떤 오류로 가득차 있는지를 확인하고, 이 책이 보여주는 대안들을 눈여겨 본다면 육아에 대한 고민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