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디자인도 현대에 들어서면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어둠을 밝히는 단순한 빛으로서의 기능에서 벗어나, 예술적 가치와 품위를 등에 업고 현대의 공간적 미의 창출을 극대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 분야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내용과 방법이 요구되고 있다.
30년 이상 조명설비계획에 몸담아 온 필자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껴왔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스케치와 도해를 함께 실으며, 적극적으로 그 내용과 더불어 간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