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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로 가는 길
글쓴이
웨인 패터슨 저
출판사
들녘
출판일
2002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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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웨인 패터슨

위스콘신주에 있는 세인트 노버트 대학교의 사학과 교수이며, 많은 주요 학회에서 아시아학에 대한 강연을 한다. 그는 밴더빌트 대학교에서 일본사 객원교수로 활동하였고, 시카고 대학교와 하버드 대학교에서 한국사 객원교수로 활동하였다. 저서로는 『미국의 한국인 개척자들』『미주 한인 그리고 한미관계 100년사 1882-1982』『1세 : 하와이 한인 이민 1세 1903-1973』이 있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100년 역사의 한국인 하와이 이민사를 되돌아보다.

구한말의 한국은 극심한 기근과 정부의 부정 부패로 심각한 경제적 혼란을 겪고 있었다. 희망이라고는 전혀 없는 사람들은 새로운 삶을 찾아나서지 않으면 안 되었다. 때마침 하와이 설탕 농장주들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인 노동자들의 노동 독점권에 대한 견제 세력으로 한국인 이주를 추진했다. 그 결과, 1903년부터 1905까지 하와이로 7천 명이라는 비교적 적은 수의 한국인이 건너갔으며, 이는 한 나라로부터 다른 나라로 단순히 이동한 것 이상의 깊은 의미를 갖는다.

즉, 한국인의 하와이 영토로의 이민은 세기의 전환기에서의 한,미 관계, 하와이 농장주들의 목적과 수단, 조선 말기 정부의 무능력에서 비롯된 쇠퇴와 한일합방, 한국에 대한 일본의 제국주의와 외교 정책, 미,일 관계를 엮는 하나의 연결 고리라는 점이다.

저자는 하와이 이민 전 과정을 역사적 관점, 정치 역학적 관점으로 일목요연하게 서술하면서 한국인 이민의 의의를 이렇게 정리한다. “한국인 이민들은 하와이 농장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열악한 작업 환경과 강도 높은 노동, 그리고 인종 차별 등을 극복할 준비가 되어 있었고, 점차 도시화되는 미국의 환경 속에서 성공적인 경쟁 집단이 되었다. 또한 하와이의 한국 사회는 일본의 조선 지배에 대항하는 민족주의 운동의 요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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