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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메트 평전
글쓴이
이희수 저
출판사
미다스북스(리틀미다스)
출판일
2002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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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희수

튀르키예(옛 터키) 이스탄불대학교에서 한국인 최초로 박사학위를 받은 문화인류학자이자 중동 역사와 이슬람 문화에 관한 국내 최고 전문가로, 40년간 이슬람권 전역에서 현장 연구를 해왔다. 도시를 중심으로 뿌리를 내린 이슬람 문화를 연구하기 위해 이슬람 지역의 도시 곳곳을 다니며 탐구하고 기록했다. 이스탄불만 196번을 다녀왔다.

지금은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와 이슬람문화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며, 서양 중심의 보편적 역사관을 넘어 인류문명의 뿌리인 오리엔트-중동 지역의 역사와 그 토양에서 발아한 이슬람 문명을 조망하고 연구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인류 본사』, 『이희수의 이슬람』, 『세상을 바꾼 이슬람』, 『터키사 100』, 『터키 박물관 산책』, 『헤이트』(공저), 『한국어-터키어사전』(공저) 등 80여 권을 쓰고, 『중동의 역사』, 『금의 역사』, 『문명의 대화』 등 1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지은 책 중 『이슬람과 한국문화』는 아랍어, 터키어, 이란어로 번역 출간되어 한국과 이슬람 세계의 교류를 밝히는 저술로 평가받았으며, 페르시아 왕자와 신라 공주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고대 페르시아 서사시 『쿠쉬나메』를 발굴해 우리말로 옮겨 국내에 소개했다.

책 소개

분야종교
국내 이슬람학계의 권위자인 이희수 교수의 감수를 거친 책으로 이희수 교수는 이 책을 두고 "이전까지 출간된 마호메트 연구서의 장단점을 종합, 마호메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 최고의 책"이라고 말했다.

이슬람의 마지막 예언자 마호메트는 서구 사회에서 조직적으로 왜곡되어 왔으며 다양하고 상반된 평가를 받아온 흥미로운 인물이다. 그는 사탄의 유혹에 빠진 간질병 환자, 성도착증 환자, 피도 눈물도 없는 잔인한 침략자인 동시에 이슬람교의 성인이기도 했다.

이 책은 이러한 마호메트의 참모습을 복원하려는 시도로 저자인 암스트롱이 묘사하는 마호메트는 매우 합리적이면서도 온화한 현실적인 리더로 공동체를 강화하고 유지시키기 위해 여러 명의 여자와 결혼하였고 탁월한 정치력을 발휘한 최고 통치자였다. 저자는 마호메트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가장 먼저 서양 지성 사회에서 조직적으로 왜곡되어온 과정을 분석한다. 또한 마호메트에 관한 35,000여건의 방대한 자료 가운데 비교적 신뢰성이 인정되는 자료를 바탕으로 인간적인 마호메트의 모습 뿐 아니라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오리엔트 지방의 신화와 종교적 토양, 기독교 사회상 등을 종횡으로 섭렵하고 있다.

마호메트와 관련된 삽화가 책 중간중간에 실려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며 마호메트를 조직적으로 왜곡해온 서양 사회의 심리를 파헤친 부분이 특히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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