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일상 속에서 마주치는 사소한 사안들에 담긴 철학적 테마를 끄집어내서 이를 독창적이고 자유로운 사유로 풀어나간 철학에세이 시리즈 ‘포즈 필로PAUSE PHILO’의 하나로 『무거움과 가벼움에 관한 철학』편이다.
이 책은 무겁기도 하고 동시에 가볍기도 한 이 책은 지혜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 실재하는 인간의 발견에 관심을 갖는 모든 이들, 그리고 자신의 삶을 보다 잘 살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말을 걸고 있다. 저자는“무거움은 사물의 깊이와 정신의 진지함을 가리킨다. 가벼움은 사물의 높이와 정신의 자유로움을 가리킨다. 높이 없는 깊이, 깊이 없는 높이를 생각할 수 있을까? 자유 없는 정신을, 정신 없는 자유를 상상할 수 있을까? 그럴 수 없다. 그렇게 하다간 인간을 잃게 될 것이다.” 라는 사고를 그 바탕에 두고 서술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