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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소년을 만나다
글쓴이
앨리 스미스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08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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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앨리 스미스

1962년 스코틀랜드의 인버네스에서 태어났다. 애버딘 대학교를 졸업하고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밟은 뒤 1995년 발표한 단편집 『자유 연애(Free Love and Other Stories)』로 데뷔작에게 주어지는 샐타이어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997년 발표한 첫 장편소설 『좋아해(Like)』에 이어 두 번째로 출간한 『호텔 월드(Hotel World)』(2001)는 언론과 평단의 열렬한 지지와 더불어 맨부커상과 오렌지상 최종 후보에 올랐고, 스코틀랜드 예술 협회 도서상과 앙코르상을 수상했다. 2005년에 쓴 『우연한 방문객(The Accidental)』 역시 맨부커상과 오렌지상 최종 후보에 오르는 동시에 휘트브레드상을 수상하며 앨리 스미스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했다. 이후 이피스 신화를 토대로 재구성한 『소녀 소년을 만나다(Girl Meets Boy)』(2007)로 클레어 맥클린상과 르 프린스 모리스상 후보에 올랐다. 2011년 『그리고 사라진(There But For The)』을 발표했으며, 2017년 ‘사계절 4부작’의 첫 권인 『가을(Autumn)』을 출간해 문단과 언론으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영국 캐논게이트 출판사가 기획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해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33개국의 저명한 출판사가 참여하고 있는 에 스코틀랜드 대표작가로 선정된 알리 스미스가 집필한 작품이다. 오비디우스의「변신이야기」중 소녀에서 소년으로 변신한 이피스 신화를 토대로 성적 소수자 및 사회적 약자에 가해지는 편견과 억압, 인간의 기본권에 대해 이야기 한다.

무기력하고 불안정한 삶을 살아가는 앤시아는 모범적인 언니 이모겐의 소개로 대기업에 취직하지만 조직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회사를 그만두기로 한다. 그때, 도시 곳곳에 페인트로 사회적 모순과 인간의 기본권에 대한 메시지를 남기는 레즈비언 예술가 로빈을 만나고, 둘은 사랑에 빠진다. 로빈은 앤시아에게 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에 나오는 이피스 신화에 대해 들려주고, 그들은 이피스처럼 소녀이자 소년이고, 소년이자 소녀가 되어 이 세상에 신화를 만들어가자고 약속하는데...

시적인 변화, 형식상의 실험적 시도, 풍부한 시적언어를 특징으로 하는 알리 스미스는 이 작품을 통해 가장 유쾌한 변신이야기이자, 변화에의 갈망이 가장 행복한 결말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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