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을 교과서적인 틀에서 벗어나 생활 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한 안내서. 오랫동안 교사로 활동하였던 지은이는 학생들과 미술 여행을 하듯 생활 주변의 이야기를 미술과 연관시켜 서정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작가는 이 책에서 미술은 어려운 것이 아니고, 언제든지 누구라도 즐길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일깨워준다.
『1318 미술여행』은 미술의 이해, 표현, 감상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미술이란 무엇인지, 미술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미술은 어떻게 표현하는 것인지, 어떤 미술들이 있는지, 우리가 미술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쉽게 설명해 두었다. 2008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개정판에서는 특히 감상의 영역을 확대해 학생들이 어떻게 미술을 즐길 수 있는지를 더욱 보강하였으며 책 자체가 학생들에게 감상의 자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그림 자료를 담았다.
청소년을 위한 미술교양서인 『1318 미술여행』은 교육 현장의 교사이자, 또한 교사를 교육하고, 공교육 안의 미술 교육 제도를 바르게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는 저자의 고민이 반영되어 있다. 이 책에는 창의성이 가장 중요한 수업, 그리고 그것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교육 제도, 그리고 이들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미술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한 미술 선생님의 강한 바람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