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공동체와 한국의 미래』는 1997년 이후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협력과 지역통합의 현상과 추세에 대한 학제적 분석이 묶여진 책이다.
2004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동아시아공동체연구회는 정치학, 경제학, 인류학, 사회학, 신문방송학, 역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과 한국, 동남아, 중국, 일본 등을 전공하는 동아시아 지역 전문가들이 모인 연구단체이다. 이 책에서 그들은 미국과 중국을 시발점으로 하는 경제위기가 급박한 경보음을 울리고 있는 지금, 한국은 동아시아 지역통합이라는 거대한 흐름 앞에서 어떤 정책을 취하고 어떤 전망을 내놓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들은 동북아와 동남아를 모두 포함하는 동아시아 개념을 세우자, 동아시아의 지역통합을 지향하라,동아시아의 지역통합 추세를 활용할 국가전략을 개발하라,한국 정부는 동아시아공동체 형성을 적극 주도하라와 같은 크게 네 개의 주장을 통해 지역통합을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