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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레가 애벌레를 먹어요
글쓴이
이상권 저
출판사
웅진주니어
출판일
2002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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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상권

산과 강이 있는 마을에서 태어났으며, 한양대학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다. 어린 시절 본 수많은 들풀과 동물들의 삶과 생명의 힘을 문학에 담고 있다. 1994년 계간 [창작과 비평]에 단편소설 「눈물 한 번 씻고 세상을 보니」를 발표하면서 이야기꾼이 되었고, 이후 일반문학과 아동, 청소년문학의 경계를 넘어 자유롭게 글을 쓰고 있다. 작품 『아름다운 수탉』, 『새박사 원병오 이야기』가 중학교 국어와 도덕 교과서에, 『고양이가 기른 다람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으며 동화 『고양이가 기른 다람쥐』가 고1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다. 지은 책으로는 『시간여행 가이드, 하얀 고양이』, 『시간 전달자』, 『신호모데우스전』, 『첫사랑 ing』, 『난 멍 때릴 때가 가장 행복해』, 『과거시험이 전 세계 역사를 바꿨다고?』, 『위험한 호랑이책』, 『호랑이의 끝없는 이야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복수』 시리즈, 『소년의 식물기』, 『1점 때문에』, 『서울 사는 외계인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주인공 고재는 어여쁜 여자 아이들과는 달리 힘없는 아이들을 혼내주는 의리파 여자 아이입니다. 고재네 반에는 승준이라는 자폐아가 있는데, 승준이는 애벌레를 아주 좋아합니다. 고재네 반 아이들은 승준이를 매일 놀리곤 하지만, 고재는 승준이를 더 챙겨줘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애벌레에게 관심을 보였던 고재에게 승준이는 친한척을 했고, 그럴 때마다 나쁜일만 생겼지요. 속상한 마음은 커져갔지만, 승준이 마음을 아프게 하기는 싫었지요. 힘찬이라는 아이는 고재를 좋아합니다. 힘찬이는 승준이의 벌레를 밟아 죽이고, 거짓말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힘찬이와 다투고, 북한산에서 마추치게 된 고재는 애벌레를 내민 힘찬이와 화해를 하게 되었고, 서슴없이 애벌레를 만져본 고재는 이제서야 승준이와 친구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우정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친구가 되고 싶지만, 뭔가 통하는 게 없고, 그 친구가 좋아하는 것을 함께 할 수 없을 때는 정말 속상하지요. 하지만, 주인공 고재처럼 우리 친구들도 진정한 친구가 되는 날이 꼭 있을 겁니다. 뜨거운 우정을 보여주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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