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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랑한다면,
글쓴이
이수동 저
출판사
아트북스
출판일
2016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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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수동

영남대학교 미술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절제된 이미지와 매혹적인 제목, 감성적이고 따뜻한 느낌의 화풍으로 널리 사랑받는 화가. “그림은 나를 위해 그리는 것이 아니라 보는 사람을 위해 그리는 것”이라는 일념으로 그려낸 그의 그림들은 그동안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스한 위로가 되어주었다. KBS 드라마 「가을동화」의 주인공 윤준서(송승헌 분)가 그린 그림의 실제 화가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얻었으며 이후 「겨울연가」「여름향기」「봄의 왈츠」 시리즈의 타이틀 글씨를 썼다. 그림을 통해서 보다 많은 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펴낸 그의 첫 책 『토닥토닥 그림편지』는 우리 시대 최고의 ‘어른들을 위한 그림 동화’로 꼽히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동안 총 23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190회 이상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멜버른 아트페어와 시드니 아트페어에 그림을 출품했으며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그의 그림은 드라마, 달력, 영화 포스터, 도서, 기업광고 대표 이미지 등에 자주 쓰일 만큼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매체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도 선보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옛소, 내 사랑 받으소!
꽃보다 아름다운 그대에게 보내는 향기로운 연서
외롭고 지친 당신에게 속삭이는 위로와 사랑의 속삭임


꽃잎 하나에 사랑을, 꽃잎 하나에 행복을……. 활화산처럼 폭발하는 격렬한 고백 대신, 애틋하고 뭉근하게 우리네 마음을 데워주는 어른을 위한 그림 동화 『다시 사랑한다면,』이 출간됐다. 독자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선물을 선사해 큰 사랑을 받은 『토닥토닥 그림편지』 『오늘, 수고했어요』를 잇는 그 세 번째 이야기이다. 햇수로는 3년만의 출간이다. 화가의 그림을 사랑하고 그 특유의 감성에 목말랐던 독자들에게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었겠으나, 그동안 작가는 한층 더 성숙해지고 깊어진 감성으로 80점이 넘는 그림 하나하나에 사랑이라는 감성의 색을 입히고 그 위에 진심어린 문장을 달아 또 다시 반갑게 손을 흔들고 있다. 인생의 황혼기로 접어든 지금도 여전히 설렘과 포근함을 그리고 노래하는 화가 이수동. 과연 그는 이번에 또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화가 이수동이 그림을 통해 전하려는 궁극의 메시지는 ‘사랑’이다. 그래서 자신의 그림이 문턱 높은 미술관에 소장되기보다는 어느 집 벽에 걸려 친근하게 고개만 돌리면 볼 수 있고, 그림을 통해 위로와 위안을 얻기를 바란다. 오십 해가 넘는 인생을 살아오면서 그라고 삶이 늘 즐거웠을까. 순간순간 찾아오는 팍팍하고 고단한 일상은 발목을 잡고 놓아주지 않고, 무릎을 꺾어 주저앉게 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순간, 주저앉은 자리에도 사랑의 씨앗은 어김없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워 향기로움을 실려 보낸다는 사실을 화가는 깨달았다. 그리고 그 향기를 좇아 다시금 힘을 내어 앞으로 나아갔다. 그렇게 사랑의 향기에 이끌려 지금의 자리까지 온 화가는 자신이 그러했던 것처럼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발밑에 핀 야생초를 보지 못하고 그대로 포기하지 않도록 그 꽃을 주워 화폭에 담아 더욱 튼튼하고 어여쁘게 피워냈다. 때로는 뽀얀 눈밭 위에, 때로는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때로는 녹아버릴 듯 뜨거운 여름의 입김에, 때로는 차분한 가을의 풍경 위에…… 그렇게 화가는 절대로 지지 않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사랑의 꽃을 피워 당신에게 띄워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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