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가장 인기있고 영향력이 큰 방송인 중의 한명인 추이융왠이 쓴 이 책은 중국에서 엄청난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유명한 책이다. 6개월만에 공식적으로는 100만부, 해적판까지 합치면 500만부가 팔렸다고 한다. 중국인들이 샤오추이(小崔)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저자는 소탈하고 다감한 성격에 자유자재의 언변을 자랑하는 방송인으로 중국인들에게 이웃집 형이나 아저씨 같은 존재이다. 이 책은 그의 삶과 방송, 중국 문화 등에 관한 산문으로 그 장르를 따지기가 조금 애매한 책이다. 이 책의 출간으로 중국과 중국인, 중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이제 구체적인 사람에게 옮아가는 것을 느낀다. 특히 유명 정치인이나 역사적 인물이 아닌, 우리와 동시대를 사는 중국인에 대한 이야기여서 중국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현재적이란 것을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