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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소풍 2
글쓴이
이정명 저
출판사
밝은세상
출판일
2002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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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정명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여원], [경향신문] 등 신문사와 잡지사 기자로 일했다. 집현전 학사 연쇄살인 사건을 통해 세종의 한글 창제 비화를 그린 소설 『뿌리 깊은 나무』, 신윤복과 김홍도의 그림 속 비밀을 풀어가는 추리소설 『바람의 화원』을 발표했다. 빠른 속도감과 치열한 시대의식, 깊이 있는 지적 탐구가 돋보이는 소설들은 독자들의 폭발적 호응을 얻으며 한국형 팩션의 새 장을 열었다. 소설 『바람의 화원』은 2008년 문근영, 박신양 주연의 드라마로, 『뿌리 깊은 나무』는 2011년 한석규, 장혁, 신세경이 출연한 미니시리즈로 방영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윤동주와 그의 시를 불태웠던 검열관 스기야마 도잔의 이야기를 그린 『별을 스치는 바람』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11개국에 번역?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2015년 영국 인디펜던트 외국소설상(Independent Foreign Fiction Prize)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2017년 이탈리아 프레미오 셀레지오네 반카렐라(Premio Selezione Bancarella)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외 작품으로 장편소설 『천년 후에』, 『해바라기』, 『마지막 소풍』, 『악의 추억』, 『천국의 소년』, 『선한 이웃』, 『밤의 양들』, 『부서진 여름』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천년 후에』로 많은 연인들의 가슴을 울렸던 작가 이정명의 신작 『마지막 소풍』은 먼 여행을 앞둔 한 남자의 기록이다. 한때 화가를 꿈꾸던 영민한 소년에서 이제는 평범하지도 못한 중년이 되어버린 남자는 어린 시절의 푸르른 꿈과 지나온 삶을 인터넷에 남기기 시작한다. 주어진 시간의 끝이 어디인지 알 수 없기에 에필로그로 시작하는 그의 글은 그러나 슬픔 대신 사랑과 희망으로 가득하다. 세상에서의 이별이란 한낱 놀이를 끝내고 먼저 집으로 돌아가는 것일 뿐, 남아 있는 세 명의 친구들에겐 다시 새로운 날과 새로운 친구들이 찾아올 것을 믿기에. 그래서일까, 그는 남겨진 가족들에게 슬픈 이별의 인사 대신 멋진 소풍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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