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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라마찬드란 박사의 두뇌 실험실
글쓴이
빌라야누르 라마찬드란 저
출판사
바다출판사
출판일
2016년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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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빌라야누르 라마찬드란

신경과학자로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심리학과 석좌 교수이자 뇌인지 연구소 소장이다. 인간 시지각의 신경 메커니즘에서 환상사지, 질병인식불능증, 카프그라 증후군, 공감각 등 당시 널리 알려지기는 했지만 과학적 연구 대상이 아 니라고 여겨지던 신경 이상 현상으로 연구를 확장해 인간 뇌의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 받는다. 《뉴스위크》는 21세기 가장 주목해야 할 뛰어난 인물 100인 중 한 명으로 그를 선정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라마찬드란 박사의 두뇌 실험실》 등이 있다.

1948년 버트런드 러셀로부터 시작된 권위 있는 영국 BBC 의 리스 강의Reith Lectures에 의사이자 실험심리학자로서는 최초로 2003년에 라마찬드란이 초대되었다. 5회로 진행된 이 강연에서 그는 뇌의 기본적인 메커니즘에서부터 시지각 과 같은 인지 그리고 예술과 같은 고차원 인식에 이르기까지 뇌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공한다. 여기에서 그는 뇌가 어떻게 세상을 인식하는지를 밝히며 인간에 대해 던져졌던 전통적인 철학적 문제가 이제는 뇌과학의 영역이라고 주장 한다. 책 《뇌는 어떻게 세상을 보는가》는 이 강의를 기초로 내용을 수정, 보완한 것이다.

책 소개

분야인체
“두뇌의 입장에서 보면 다 이해됩니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는 사람이 통증을 호소한다. 마음먹기에 달려 있으니 이겨내야 한다고? 이 말은 오히려 당사자의 정신력마저 힘들게 한다. 마음이 신체를 변화시킬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해 신경과학자들은 모든 통증을 마음 하나로 이겨낼 수 있다는 말처럼 환자들에게 모욕적인 말은 없다고 설명한다.
사고로 한쪽 팔을 잃었지만 계속해서 환상 팔이 움직이는 생생한 감각을 느끼는 아마추어 운동선수가 있다. 그는 사라진 팔에서 여전히 통증을 느낀다. 또 머리에 끔찍한 중상을 입은 젊은이는 자신의 부모가 복제인간으로 바뀌었다고 주장한다. 그는 부모의 얼굴을 알아볼 수는 있지만, 친숙함은 느낄 수 없다. 이런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도는 현재의 부모가 가짜라고 가정하는 것이다.
이렇게 두뇌의 특정 부위에 손상을 입은 사람들은 매우 기이한 행동의 변화를 겪게 된다. 그러나 이들 중 ‘미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들을 정신과 의사에게 보이는 것은 시간 낭비일 뿐이다. 그들은 잃어버린 사지를 느끼며, 아무도 보지 않는 대상을 보게 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부정하면서 엉뚱하고 비정상적인 주장을 한다. 그러나 여타 대부분의 것에 대하여 이들은 누구보다 이성적이며,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과 비교해서 전혀 미치지 않았다. 단순히 두뇌가 사고하는 메커니즘에 변화가 생겼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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