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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프리드리히 뒤렌마트 저
출판사
솔
출판일
1996년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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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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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 뒤렌마트

1921년 스위스 베른의 코놀핑겐에서 태어났다. 개신교 목사인 아버지의 희망에 따라 취리히 대학에서 문헌학을 공부한 뒤 베른 대학에서 철학, 독문학, 자연과학을 공부했으나 곧 학위를 포기하고 희극과 소설을 집필하며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생활을 위해 탐정 소설과 방송극 등을 집필하는 한편, 「로물루스 대제」와 「미시시피 씨의 결혼」 등 기존 희곡의 전통을 파괴하는 작품을 발표하며 극작가로서 명성을 쌓아 갔다. 그는 또한 영화로도 제작된 「노부인의 방문」,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성공한 독일어 희극이라는 평을 얻은 「물리학자들」을 통해 세계 각국의 무대에 자신의 공연을 올리게 되었다.

뒤렌마트는 전통적인 비극을 부정하며 현대 사회에 적합한 것은 희극뿐이라는 인식 아래 희비극이라는 새로운 희곡 양식을 개척했다는 평을 얻었다. 특히 「노부인의 방문」과 「물리학자들」은 뒤렌마트의 작품 세계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 주고 있는 대표작으로, 비극적인 인간의 운명과 사회의 현실을 기괴하고도 극단적인 과장을 통하여 역설적으로 부각하고 있다. 「천사 바빌론에 오다」, 「어느 유성의 초상」, 「유예 기간」 등 16편의 희곡 작품 외에도 『판사와 그의 형리』, 『법』, 『약속』, 『추락』 등의 장편 소설과 다수의 방송극을 발표했으며 베른 시 문학상, 뉴욕 극비평가상, 실러 상, 오스트리아 국가상 등을 수상하였다. 1990년 뇌샤텔의 자택에서 69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뒤렌마트가 왕성하게 활동하던 1957년에 집필을 시작했으나 세상을 뜨기 몇 해 전인 1985년에서야 완성한 작품으로 작가가 수십 년에 걸쳐 추적한 현대사회와 정의의 문제를 주제로 하고 있다. 그는 어처구니없는 한 살인사건을 통해 '정의의 파수꾼'이라 불리는 '법'과 '정의'의 함수관계를 심도있게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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