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의 신 호로의 고향인 요이츠를 찾아 북녘 땅으로 향하는 행상인 로렌스와 호로.
이교도의 도시 크멜슨에서 얻은 정보에 따르면 테레오 마을에 있는 교회의 프란츠 사제가 이교도 신들에 관한 이야기를 전문적으로 수집하는 수도사의 소재를 안다고 한다. 그 정보를 바탕으로 마침내 시골마을 테레오에 도착한 두 사람. 그러나, 막상 교회를 찾아간 로렌스와 호로를 맞은 것은 프란츠 사제가 아닌 무뚝뚝한 소녀 엘사였다.
설상가상으로 테레오 마을의 존속이 걸린 사건에 휘말리면서 목숨이 위험한 상황으로 까지 몰리는 두 사람.
과연 그들은 요이츠에 대한 단서를 찾아 무사히 마을을 빠져나갈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