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벌기 위해 칠흑 같은 던전으로 뛰어든 아름다운 '크래커'가 있었다.
이름은 마리아로즈.
외모 빼고는 내세울 게 없는 마리아에게는 크래커 일이 유일한 생계 수단이다.
어느 날 마리아는 화려한 갑옷을 입은 정체불명의 사내와 그 동료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위험하기 짝이 없는 '폐쇄마궁'에 잠입하게 된다.
익숙하지 않은 집단전, 연약한 자신에 대한 절망.
하지만 정체불명의 사내는 자꾸만 약해지는 마리아에게 의외의 행동을 취하는데?!
세상에서 제일 약한 주인공과 긍지 높은 동료들의 첫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