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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성, 권력
글쓴이
윌리 톰슨 저
출판사
문학사상
출판일
2016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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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윌리 톰슨

스코틀랜드 출신의 역사학자. 애버딘 대학을 졸업 후 글래스고 캘리도니언 대학에서 현대사를 가르쳤고, 노섬브리아대학의 객원교수였다. 1962년 영국공산당에 가입하여 1991년 공산당이 해체될 때까지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후 에릭 홉스봄, E. P. 톰슨 등과 함께 공산당역사가그룹의 명맥을 잇고자, 1990년 사회주의역사학회를 설립했다. 현재는 이 학회 명예 부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세계 정치사에 대한 집필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는 『인류 역사에 일어난 사건들What Happened to History?』, 『극단주의 시대의 이념Ideologies in the Age of Extremes』, 『포스트 모더니즘과 역사Postmodernism and History』, 『노동, 성, 권력(Work, Sex, Power)』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총, 균, 쇠》와 견줄 만한 인류 문명사의 대작!
구석기 시대부터 현대의 기계 문명까지,
인류의 운명을 바꾼 원동력은 무엇인가?
세계적 석학 윌리 톰슨 박사가 그려낸 인류 문명사의 모든 것!

거대한 인류 문명의 수레바퀴에 대한 찬란한 기록


“모든 문명의 기록은 야만의 기록이다”
- 발터 벤야민

지금으로부터 약 20만 년 전, 한 아프리카 대륙에서 현생 인류의 직계 조상 호모 사피엔스가 출현했다. 1만 년 전 인류는 자연을 다스리며 농사를 짓기 시작했으며, 그로부터 4000년 후에 비로소 도시가 건설되고 최초의 문명이 시작되었다. 인류 문명은 찬란한 흥망과 엄혹한 쇠락을 거듭하면서 발전해왔다. 문명의 역사는 찬란한 문화와 기술의 비약적 발전과 더불어 광기와 폭력의 역사를 기록했다. 인류 문명이라는 거대한 수레바퀴 안에서 역사를 추동시키고 지탱해간 그 핵심 동력은 무엇일까. 윌리 톰슨은 앞서 제기된 에릭 홉스봄, 마이클 만,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주장을 정리하면서 새롭고 뜨거운 화두를 우리에게 제시한다.

톰슨은 인류 문명의 흥망성쇠가 노동, 성 그리고 권력이라는 완전한 구조 안에서 발전한 것이며, 이 세 가지 핵심 동력은 ‘역사의 씨줄과 날줄’에서 상호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톰슨은 역사를 관념이 아닌 물질에서 찾는 유물사관의 입장에서 인류 문명의 발전과 쇠락의 역사를 철저히 분석하고 파악한다. 인류 문명의 진화과정을 담고 있는 톰슨의 주장은 논증이 불가능한 가설을 배제하고 역사의 원인과 결과를 객관적이고 적확하게 밝혀내고 있다.

인류 문명을 지탱하고 역사를 역동적으로 추동시켰던 힘, 《노동, 성, 권력》을 통해 이제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으며 또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거대한 물음 앞에 서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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